즐겨찾기+ 최종편집:2020-10-25 오후 09:43: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뉴스 > 사회
“돈은 줬지만 청탁대가 아니다” 김연창 전 대구부시장 4차 공판
지난 공판에 이어 풍력발전
업체 관계자 증인으로 출석
대구광역일보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4일(월) 21:30

재임 시 풍력발전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공판에서 변호인측의 심문이 2시간여 넘게 진행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뇌물)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지난 공판에 이어 뇌물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풍력발전 업체 관계자 A(66)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변호인의 질문에 A씨는 “김 전 부시장에게 전달한 돈은 풍력 사업 성공에 대한 고마움과 보수, 지분 정산 등이 포함됐다”며 “돈을 준 것은 인정하지만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무관하며 청탁의 대가는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청송 풍력업체에 사람이 필요해 김 전 부시장과 이야기하던 중 동서를 알게됐고 이후 채용하게 됐다”며 “대구 소재 연료전지 사업 관련 법인 회사에 취업한 것은 그 이후로 김 전 부시장은 대구로 온 지 몰랐을 거고 (김 전 부시장) 요구로 의해 채용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부시장은 2015년 지인이던 경북의 풍력발전 업체 관계자로부터 연료전지 발전 사업 청탁 대가로 1억여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자신의 동서를 연료전지 사업 관련 법인 회사에 취업시켜 1590만원의 월급을 받도록 한 혐의와 2016년 유럽여행 당시 김 전 부시장 부부의 948만원에 대한 경비를 업체 관계자에게 대납하게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검찰은 관련 혐의를 규명하기 위해 김 전 부시장의 자택과 대구시청 별관을 압수 수색했다.
앞서 지난달 21일에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대규모 연료전지 사업추진 배경 등을 비롯해 부지확보 등 진행 과정에서 김 전 부시장 역할, 개입 여부 등 ‘대가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고 A씨는 대부분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대구광역일보 기자  
- Copyrights ⓒ대구광역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변정욱, 생애 첫 장편소설 ‘8월의 ..
‘수성센트럴화성파크드림’ 견본주..
포항시 ‘국가정원 조성사업’ 본격..
뇌물 혐의 김영만 군위군수 재판 마..
안동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적극 ..
경북도, 가을철 발열성 진드기 매개..
포항시·산업부, 포항지열발전 ..
道, 태풍 등으로 피해발생 벼 오늘..
대구서 독감 백신 맞은 70대 사망…..
최신뉴스
두자녀와 함께 빈소 향하는 이재용..  
이건희 회장 별세, 시민 애도 물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영면…한국..  
秋 국감장 다시 선다…尹작심발언..  
여야, 이건희 별세 애도…“빛과 ..  
주요 외신들 속보로 ‘이건희 별세..  
승부사 기질로 글로벌 삼성 이끈 ..  
제1회 대구청소년정책제안대회 열..  
울진군, 경북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주한미군가족 경북 문화․관..  
동성로, ‘보행안전’ 4차 산업기..  
경북 자동차산업, 산․학R..  
조선시대 통치이념 담은 ‘구미 성..  
대구시, 독감 예방접종 일정대로 ..  
정부, ‘반려견 안전관리 방안’ ..  

회사소개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 윤리강령 구독신청 조직도 광고문의 제휴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대구광역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4-86-09341/ 주소: 대구 동구 동대구로85길 60 5층 / 발행인.편집인: 김성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성용
mail: dgynews@hanmail.net / Tel: 053-253-0000 / Fax : 053-253-0041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가00016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