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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정책 적극 추진’ 촉구
조성제 대구시의원
대구 한국 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
조여은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04일(월)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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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조성제 대구시의원이 | | ⓒ 대구광역일보 | |
조성제 대구시의원이 4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신재생에너지정책의 적극적 추진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5년 기준 OECD회원국 중 5위이고 최근 20여년간(1990년~2013년) 온실가스 증가 폭은 2번째로 크다.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비율확대를 국정과제로 삼고현재 1.5％에 불과한 비율을 2030년까지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혀 이를 실현할 정책개발과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2006년부터 ‘솔라시티’를 표방했고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솔라시티조례의 개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고 실행해온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5.2％)을 보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각종 시범사업과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조 대구시의원은 대구시가 정부를 설득할 논리를 개발하고 실현가능성을 높이는 연구를 병행한다면 우리나라 에너지정책기조의 변화로 인한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 대구지역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가정책 진행 논리 준비 △실현가능하고 경제성이 있는 사업의 대구시 선도 △신재생에너지 유지관리기업 육성정책 시행 등을 제안했다.
조 시의원은 태양광 발전 모델을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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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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