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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풍에 돛 달았다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
사업비 213억투입 본격시행
김형삼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8일(월)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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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울진군이 월변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에 따라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군은 옛 철도 터를 계획·체계적인 도시개발을 꾀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에 힘찬 출발을 하게됐다.
사업은 2015년 5월부터 기초단계 조사를 거쳐 2016년 1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입안후 주민 및 군의회 의견청취, 군계획위원 자문을 거쳤다.
지난해 10월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개발계획안을 경북도에 승인요청 후 경관심의를 거쳐 지난 18일 경북도 도시계획심의에 가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사업 시행기간은 6월(개발구역 지정일)부터 2021년 12월31일(공사완료 공고일)완료한다.
군은 이곳에 213억원을 쏟아붓는다.
사업 시행방식은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추진하고 사업 시행자는 울진군수가 된다.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읍내3리 일대에 개발구역 터 (면적 A = 62,124㎡) 내 주거용지에는 390세대 규모의 준주거시설 및 공동주택을 짓는다.
기반시설용지에는 교육시설인 공립단설유치원 설치부지와 완충녹지와 소공원, 주차장 등으로 주민에게 제공 된다.
울진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도시주변지역 난개발을 억제, 합리적인 도시개발을 유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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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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