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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 경쟁력 높인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순항
김승건 기자 /  입력 : 2017년 12월 13일(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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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남부지방산림청이 지난 12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찾았다.
이들은 기계화전문영림단이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장을 방문, 작업현장을 점검하고 영림단원을 격려했다.
기계화전문영림단은 산림사업지 내 간벌재 등을 임업기계장비를 활용, 수집·점점해 노령화 산림인력감소에 대비한다.
수입목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선발, 임업기계 전문 오퍼레이터(기계류의 조작에 종사하는 사람) 양성·임업기계화 촉진에 한몫 한다.
기계화전문영림단의 보다 빠른 정착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장 내 전문교관을 초빙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발·보급된 HAM300과 스마트집재기 등의 임업기계장비에 대한 기계운영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산물수집 작업의 효율성을 증대했다.
김영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기계화전문영림단의 활성화를 통해 산림사업의 기계화에 앞장서고 전문 오퍼레이터 양성 등새로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임업기계화 근간을 마련, 국산목재의 경쟁력을 높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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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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