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달 27일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칠곡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칠곡실버타운,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실버타운’ 및 기산면 ‘인의복지재단’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였으며 입소하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표자 및 관계자에게 세심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한향숙 위원장은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밝고 행복하기에 다문화 가정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정을 나눠 달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다문화가정의 교육자원 인프라의 다양한 활용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지천면 용산리에 위치한 ‘하늘장터’를 방문해 둘러보면서 운영실적을 보고받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재호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위원들은 지난달 27일 현장점검을 위해 무성APT~국조전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등 7개소를 방문했다.
무성APT~국조전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소음피해가 없도록 방음벽 등 대책 검토를 촉구했고, 지천면 낙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며 AI와 구제역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회적기업 ㈜제일산업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소외된 계층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함에 있어 격려와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리고 석적읍 작은영화관 건립 현장에서는 마을공동 주차장 외 추가 주차장 확보를 요구했으며 6차산업관을 방문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칠곡군을 대표할 수 있는 가공상품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위원들은 앞으로도 산업건설위원회가 군민의 대표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열린 의정,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