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야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 대구광역일보

봉화군 물야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 9일 이틀에 걸쳐 물야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참여해 8일 배추 절이기, 9일 김장 버무리기를 진행했으며 담근 300여포기의 김장 김치는 겨울철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과 소외계층, 물야면 내 경로당 35개소 등 70여 곳에 전달했다.
또한 전대성 물야면장도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두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을 버무리며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영자 회장은 “막바지 농산물 수확에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상운면새마을부녀회 김장담그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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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일 겨울철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는 상운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김치 150포기를 담궜으며 담근 김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겨우내 드실 수 있도록 경로당 20곳에 전달됐다.
상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겨울철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떡국, 반찬나눔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채순향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