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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5대 대표 공약 실천 3대 적폐 청산”
강동진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4일(목)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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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6·13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2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후보등록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5대 대표 공약을 실천하고 3대 적폐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일만 대교 건설과 통일경제특구 조성, 지진피해복구 및 도시재생, 포스코와 외주 용역사의 격차 해소, 바이오·의료·제약 분야 신산업 육성 등 5대 과제를 포항의 미래를 위한 대표 공약으로 설정하고 모든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권과 특혜, 반칙이 없는 공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을 둘러싼 특혜와 반칙, 포스코 등 철강공단에 불공정한 방법으로 외주용역 사업에 참여해온 정치권 관행과 낭비성 보조사업과 산하 기관의 불공정한 인사, 무사안일 등 포항시 행정 내부의 적폐도 바로잡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여당과 야당,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과 행정의 역량을 총동원해 협력과 협치, 소통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항의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허 후보는 “시민과 함께 5대 대표 공약을 실천하고 3대 적폐를 바로 잡아 반드시 특권과 반칙이 없는 공정한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포항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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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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