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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달성군수 무소식 예비후보 “일자리 창출은 지역발전의 원동력”
일자리센터 만들어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조여은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4일(목)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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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대구광역일보 | |
박성태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채용박람회에 참석 해 “일자리 창출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고 전제하고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 숙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 후보는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의 구직자들과의 만남에서 “테크노폴리스 주변에 벤처기업을 위한 전원형 산업집적지와 그린벨트 내 4차 산업 분야의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역내에 존재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기계연구원 등 국책연구소를 활용하고 500억원 규모의 신 성장 펀드를 적립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역내기업의 활발한 기술투자를 유도해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일자리를 보고 젊은 층이 유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집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도서관, 문화센타 등 문화 인프라를 늘리고 도시정비를 본격화해서 공원과 주차장을 비롯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살만하면 떠나는 변두리’가 아니라 ‘살만할수록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직업상담사 등 전문직을 활용한 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고용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달성군이 주최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타가 주관한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달성1차 산업단지 입주업체를 중심으로 40여개 업체가 170여개 일자리를 선보였고 박 후보는 구직상담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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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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