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포항시 독석리 해안에서 열린‘2015 한미 연합상륙훈련’에서 연합군이 적을 향해 조준하고 있다.
포항KTX가 31일 개통함에 따라 이 구간도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다.포항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까지 지금까지 새마을호 기준 5시간20분이 걸리던 것이 2시간15분으로 3시간5분이 단축된다. 경북 동해안 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포항과 경북 동해안 지역 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
국보급으로 평가받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 26일 발생한 화재로 소실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30일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에서 실시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현장감식에 앞서 소장자로 알려진 집주인 배모(52)씨는 “이번 화재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이 탓을 것”이라고 밝혔다.배씨는 “(훈민정음 해례..
여권의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 중 한명으로 경기지사를 지낸 김문수<사진> 보수혁신위원장은 30일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의 20대 총선 불출마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대구 수성구갑 출마와 관련 “전혀 생각을 안 해봤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30일 대구 한 식당에서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경북도가 중점 R&D(연구개발) 5대 분야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2019년까지 국비 6조4644억원 등 총 사업비 8조1028억원을 쏟아붓는다.경북도는 30일 오후 4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경북도 과학기술진흥5개년계획’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향후 5..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이 지난 28, 29일 이틀간 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화재에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 대구안실련에 따르면 3호선 역사 통신실과 전기실 등 전기배관이 관통하는 부위에 가연성 스티로폼이 쓰이고, 변전실 천장 마감 단열재로는 유독가스 발생..
경북대학교가 시각 장애인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고 산책 나온 어르신들의 안전을 배려하지 않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3곳), 사회과학대학, 과학영재교육원↔복지관, 경북대 정문↔수의과대학 등지의 인도에 설치된 점자블록이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는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분과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봄나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우선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에는 비타민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B1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영양소는 피..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태은) 김용하 교수(성형외과 과장)와 도민경 간호사(수술실)는 지난 7-14일까지 1주일간 라오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글로벌케어(Global Care) Medical NGO(국제의료구호기관)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매년 베트남과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언..
벚꽃놀이, 현장학습 등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도시락,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35%가 4월에서 6월 사이에 발생했다.봄철에는 아침·저녁 기온이 여전히 쌀쌀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봄을 맞아 제철을 맞은 두릅의 효능이 화제다.4-5월이 제철인 두릅은 피로를 풀어주고 몸에 활력을 주는 채소로, 춘곤증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철을 맞은 두릅의 효능은 예로부터 인정받아 ‘봄 두릅은 금(金)이고 가을 두릅은 은(銀)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왔다.게다가 두릅은 단백질이 매우 풍..
봄이 되면서 제철 봄나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철 봄나물 중 하나인 달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특히 건강에 좋다.달래를 챙겨 먹으면 비타민A 부족에서 오는 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비타민 B1·B2 부족에서 오는 입술 터짐,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한 잇몸병 등을 예방할 수도 있다.달래는 열량이 낮아 다이..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하루 6-8시간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현지시간) BBC방송은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주 코번트리의 워릭대학교 심혈관의료·역학과 프랑코 카푸치오 교수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상적인 수면 시간을 소개했다.일반적으로 하루 8시간 이상 수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여겨지지..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 의료인력의 공급부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소 진전되나 15년 후에도 수요에 비해 10만명 넘게 모자란다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공급 및 수요를 전망하고자 2013년 실시된 보건의료인력 수급 중장기 추계결과를 30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올해 보건 의료..
한국 교회와 병원 등 각계 도움으로 한 외국인이 소중한 생명을 되찾은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30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가족의 생계비를 벌기 위해 한국에 온 캄보디아 총각 춘분턴(Chhoeun Bunthon·28)씨가 한국 의료진들의 도움과 친형의 신장 기증 덕분에 새 생명을 되찾았다. 2013년 6월..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 습격 사건을 수사중인 공안당국이 김기종(55·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 총 50여건의 이적물을 확보했다.검찰은 김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후 이적표현물소지, 이적동조 혐의 등으로 추가기소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
4·16 가족협의회와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는 30일 정부와 국회 등에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령안을 완전 철회하고 즉각 선체를 인양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의 모든 논의와 합의를 무효화시키고 진상규명에 맞서 싸우고자 하는 정부의 특별..
국민모임 정동영 인재영입위원장이 30일 4·29재보선 서울 관악을 출마를 선언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륙으로가는길’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악을 선거는 중대선거다. 이대로가 좋다는 기득권 정치세력과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 간의 한판 대결”이라며 “저는 저를 도구로 내놓겠다..
새누리당은 30일 전국의 기업 현장을 방문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중소기업 성공버스 전국투어' 출정식을 열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 디지털밸리에서 기업인단체 대표들과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여야는 30일 공무원연금개혁 논의를 위한 실무기구 관련 협상에 나섰지만 불발됐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5+5' 회동을 갖고 실무기구 활동기한과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이날 여당은 하루 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