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의 복장은 각양각색이다.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고가의 옷을 착용한 이부터 편안한 면티에 청바지 차림을 한 사람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목격할 수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복장에 정답은 없다. 임갑승 대한산악연맹 교육이사는 "본인에게 편한 것이 가장 좋다"며 "굳이 근교 야산을 가는데 다 갖..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때는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해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 시 별도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친숙한 운동이다. 편한 운동화와 운동복만 있으면 장소도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너도나도 운동 하나씩은 취미로 또 의무감으로 하고 있는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에서든 쉽게 할 수 있는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뜨..
건강에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지만 모든 운동이 건강에 다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몸에 해가 되는 줄도 모른 채 무작정 땀만 흘리는 사람들도 적잖다. 운동, 제대로 알고 해야 한다. 물속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수영은 에너지 소비량이 큰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물의 저항을 온몸에..
건강에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지만 모든 운동이 건강에 다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몸에 해가 되는 줄도 모른 채 무작정 땀만 흘리는 사람들도 적잖다. 운동, 제대로 알고 해야 한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누리기 위한 바른 운동법을 소개한다. 스트레칭은 운동의 기본 중 기본..
봄철, 이유 없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봄을 탄다'며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보고 의료진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들에 따르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이 봄(3~5월)이다. 봄철 자살률이 오르..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톱과 발톱에 흔하게 생기는 질환이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낀다. 내향성 손발톱이 생긴 사람은 해당 부위가 조금만 스쳐도 심한 통증을 느끼고, 퉁퉁 붓게 된다. 손발톱 가장자리를 깊이 깎는 게 원인이다. 손발톱이나 그 조각..
대다수의 '직장인 골퍼'는 하루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다. 거북목과 허리 통증 등 기본적으로 좋지 않은 자세가 굳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에, 골프를 배울 때도 올바른 자세를 빠르게 습득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건강한 골프'를 위해선 우리 몸을 골프에 알맞게 어느 정도 '예..
골프는 이제 '대중 스포츠'라 할 정도로 친숙한 운동이 됐다. 대중골프장의 증가와 스크린 골프장의 활성화 등 접근성이 높아진데다, 20~30대의 젊은 층들의 유입도 빨라지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골프는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이기도 하다. 스윙할 때 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상동맥우회술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관상동맥우회술이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있는 경우, 신체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해 병변 원위부로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적정성 평가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입원 진료분의 허혈성심질환으로 ..
사람은 키스를 하는 동안 본능적으로 눈을 감게 된다. 왜 그럴까.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키스 중 눈감는 행위에 대해 과학적 이유를 밝혀낸 연구 결과가 있다.영국 로열홀러웨이런던대학교 인지심리학과 연구팀은 어떤 특정 행위에서 눈을 감아야 더 몰입이 잘 되는 이유, 즉 촉각과 시각 간의 반비례적 상관관계를..
영남대병원 영양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하는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연하보조식 식사지침 및 식사 개선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결과다.연하곤란(삼킴장애)은 음식물이 구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북대학교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과 합리적 수가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협약에서 △ 적정보상 근거 마련을 위한 경북대학교병원의 원가자료 제공 및 수집 △ 합리적 보건의료정책 결정을 위한 정..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보다 3.2%오른다. 올해 인상률 3.49%보다 인상폭이 소폭 감소했다. 5년간 41조6000억원 가까이 필요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재원 마련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정부는 국고 지원 규모를 확대하면 재정에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부에선 지원금을 추가 확보하고 이번에 국가 책임을 분명히..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비뇨기 질환인 요로결석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요로결석은 소변 결정들이 엉겨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이다. 결석의 80% 이상은 칼슘으로 구성돼 있다. 요로결석은 신장과 요관(소변이 지나가는 통로), 방광 등에 결석이 생겨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피가 섞인 ..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숙면을 방해하는 열대야가 늘 문제다. 숙면을 위해선 빛 차단이 필요하고 체온도 낮아져야 하는데, 여름엔 낮 시간이 길고 기온이 높아져 숙면의 조건과 거리가 멀다. 여름에도 ‘꿀잠’을 자기 위해 주의해야 할 요소들을 살펴보자.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는 ‘유방암’이다. 최근 한 해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은 2만여 명이다. 독신 여성과 결혼 후 자녀를 가지지 않는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 증가가 유방암 발병률 증가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39세 유방암 환자 수는 2010년 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뉴바이올로지전공 김종경 교수팀이 한국 및 오스트리아, 영국이 함께하는 공동연구에 참여해 위(stomach) 줄기세포의 특성을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장질환 및 위암 등의 발병원인 규명과 치료법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위 내부 위점막층의 상피는 음식이 지나가며 손상..
▣영남대병원·영남이공대영남대병원과 영남이공대가 손잡고 국제 교류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상호 교류해 지역사회 발전을 꾀한다. 대구시가 주력하고 있는 의료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병원은 영남이공대 베트..
최근 인기를 끄는 흑당음료의 경우 당류 함량이 높아 많이 마실 경우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기준치의 57.1%에 달하는 제품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은 5~6월 서울시내 생과일주스 3개사 75개 제품과 흑당음료 판매점 6개사 30개 제품 등 105건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