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가야금앙상블(대표 정미화)의 가야금과 서양악기로 구성된 대덕문화전당 상주단체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의 첫 공연이 오는 20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된다.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산업 선정'..
등산객의 복장은 각양각색이다.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고가의 옷을 착용한 이부터 편안한 면티에 청바지 차림을 한 사람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목격할 수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복장에 정답은 없다. 임갑승 대한산악연맹 교육이사는 "본인에게 편한 것이 가장 좋다"며 "굳이 근교 야산을 가는데 다 갖..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 등을 받을 때는 신분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해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다수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 시 별도 본인 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제시받아 진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친숙한 운동이다. 편한 운동화와 운동복만 있으면 장소도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너도나도 운동 하나씩은 취미로 또 의무감으로 하고 있는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에서든 쉽게 할 수 있는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뜨..
건강에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지만 모든 운동이 건강에 다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몸에 해가 되는 줄도 모른 채 무작정 땀만 흘리는 사람들도 적잖다. 운동, 제대로 알고 해야 한다. 물속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수영은 에너지 소비량이 큰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물의 저항을 온몸에..
건강에 운동만큼 좋은 것이 없다지만 모든 운동이 건강에 다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몸에 해가 되는 줄도 모른 채 무작정 땀만 흘리는 사람들도 적잖다. 운동, 제대로 알고 해야 한다.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누리기 위한 바른 운동법을 소개한다. 스트레칭은 운동의 기본 중 기본..
봄철, 이유 없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 '봄을 탄다'며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보고 의료진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들에 따르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계절이 봄(3~5월)이다. 봄철 자살률이 오르..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톱과 발톱에 흔하게 생기는 질환이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낀다. 내향성 손발톱이 생긴 사람은 해당 부위가 조금만 스쳐도 심한 통증을 느끼고, 퉁퉁 붓게 된다. 손발톱 가장자리를 깊이 깎는 게 원인이다. 손발톱이나 그 조각..
대다수의 '직장인 골퍼'는 하루 일과 중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다. 거북목과 허리 통증 등 기본적으로 좋지 않은 자세가 굳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에, 골프를 배울 때도 올바른 자세를 빠르게 습득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건강한 골프'를 위해선 우리 몸을 골프에 알맞게 어느 정도 '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전체나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국민건강증진법 9조 8항 중 4항 16호에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청구인 A 씨는 2019년 10월 금연구역인 부산 벡스코 ..
골프는 이제 '대중 스포츠'라 할 정도로 친숙한 운동이 됐다. 대중골프장의 증가와 스크린 골프장의 활성화 등 접근성이 높아진데다, 20~30대의 젊은 층들의 유입도 빨라지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골프는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은 스포츠이기도 하다. 스윙할 때 상..
영양군은 '2023년 크리스마스 로맨틱 멜로디'를 1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크리스마스 로맨틱 ..
대통령 자문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통일콘서트’가 오는 16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지역 청년위원회가 대구시민과 청년 문화축제를 통해 평화통일 염원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통일염원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
4050 중장년 세대 학부모 14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독서살롱 작가단’이 쓴 청소년 소설 '소년소녀를 쓰다'를 발간했다. ‘학부모 독서살롱 작가단’은 지난 5월 대구서부도서관이 다양한 여가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4050 중장년 세대 학부모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반영하여 발간한‘내 고장 대구ㆍ경북 다시보기(증보판)’ 1만부를 관내 학교, 도서관, 유관기관 등 536곳에 배부한다. ‘내 고장 대구ㆍ경북 다시보기’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구ㆍ경북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
1960년 2월 대구 2.28 민주운동의 함성을 생생하게 노래한 한솔 이효상의 시가 60여년 만에 새롭게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박영석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시인이자 국회의장을 지낸 정치인이었던 한솔 이효상이 대구 2.28민주운동을 보고 지은 '대열(隊列)은 지축(地軸)을 흔..
홍경임 작가(수성구 기초의원)의 첫 시집 ‘여름 소녀는 겨울이 좋다고 했다’(문예미학사)가 출간됐다. 39편의 시와 9편의 에세이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지역 의원으로 활동하며 골목골목 주민들과 소통한 삶의 애환을 함께 녹여내며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풍부한 감수성을 담아냈다.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사..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 소설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양경한씨가 ‘국보문학 시문학 대상’을 수상한다. 수상 작품은 이번에 14번째로 발간한 시집 ‘낯익은 풍경화’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국보문학 시문학 심사위원회에서는 이번 수상시집은 “섬세한 시향이 돋보인 시인의 짙은 서정성과 ..
시인 김영헌 씨가 시를 쓰고 모락 권찬 화백이 그림을 그린 시집 ‘소쩍새 편지’(미루나무)가 출간됐다. 김영헌 시인의 ‘운주사’, ‘물안개 편지’, ‘비진도’, ‘소쩍새 편지’ 등 57편의 시가 모락 권찬 화백의 인물, 누드, 나무, 꽃 등을 표현한 채색, 수묵, 추상화와 만나 한 권의 책을 이뤘다. 1960년 영..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다음달 28일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함께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쇼핑문화관광축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