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27일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국가시험으로 전환하고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국내 대학생이 척추 교정수술 중 척추의 비틀린 각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3일 성균관대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 4학년 허현무(25)군 논문 '척추측만증 교정 수술 중 관성 센서를 이용한 척추의 비틀린 각도 측정에 관한 연구'가 국제과학기술논문인..
'튼살'은 피부가 과도하게 늘어나고 콜라겐 섬유들 간의 결합이 파괴되면서 나타나는 위축성 선형 띠 병변이다. 임신이나 성장기 호르몬의 변화, 급격한 체중변화 등이 대표적인 발생 원인이다. 팔, 허벅지, 복부, 둔부 등의 부위에 주로 생긴다. 초기에는 피부에 울퉁불퉁한 붉은 선 혹은 띠를 두른 것처럼 나타나..
최근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들이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아동학대 징후와 예방법 등을 26일 소개했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아이들이 믿고 의지해야 할 대상인 보육 교사가 동시에 공포심을 주는 대상인 모순적 상황이 어린 나이에 장시간 지속되면 아이의 대..
여야는 27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9~10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27일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줄어 감염병에 취약한 때다.교육부와 복지부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호주가 한국의 2015 호주아시안컵 결승전 상대가 됐다. 호주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뉴캐슬의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대회 4강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주는 전날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먼저 결승에 오른 한국과 대회 우승을 다투게 됐다.상대 전적에서는 호주가 8승10무7패..
바둑이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내년 전국체육대회의 정식정목으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제12차 이사회에서 바둑을 2015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의 정식종목으로 결정했다. 바둑 종목은 지난 12년 동안 전국체육..
일본프로야구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돌부처'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이 일본으로 떠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오승환은 27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국 인터뷰를 하고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그는 짐을 정리한 후 28일 종합검진을 받는다. 오승환은 29일 한신이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는 오키나와..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7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이사보선, 정관개정, 제100회 전국체전(2019년) 개최지 선정, 경기단체 가맹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대한체육회 이사로는 박순호(대한요트협회장), 김진용(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
전북 군산시가 오는 4월12일 개최되는 '2015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에 들어갔다.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군산시민체육회와 전북도 육상경기연맹의 주관으로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총 1만2000명으로 풀코스(42.195㎞) 3000명..
'도핑 양성' 박태환(26·인천시청)은 향후 어떤 절차를 밟게 될까?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여 선수 생활에 커다란 위기를 맞은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은 앞으로 열리는 청문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야 한다.27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열린 2014인천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괌 전지훈련 캠프를 방문한 2015년 팬투어 참관단이 선수단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30여명의 팬투어 참관단은 26일 저녁 괌의 레오팔래스리조트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르코에서 선수들과 만찬 자리를 가졌다.참관단은 괌 민속공연을 보면서 함께 식사를 하고 좋아하는 선수를 찾아가 사진을 찍고 ..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20여일 앞두고 모 택배회사에는 미리 선물이나 물건을 발송하려는 고객으로 인해 택배물량이 산더미처럼 쌓인 채 직원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달성군 유가면 소재 달창저수지가 인근 식당에서 배출하는 소기름(牛脂) 때문에 수질이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감독기관인 달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수질 검사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와 행정처분 권한 없다는 핑계로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달성군 유가면에 소재한 달창저수지는 달성군 지역 농산물 생..
신천둔치 보행자·자전거 도로의 관리 부실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구 신천둔치 신천교와 칠성교 간 560m 구간의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도로가 관리부실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곳 일부는 둔치 폭이 3미터 정도로 좁아 산책로와 자전거로의 거리..
정부가 2015년부터 ‘전면금연’이란 초강수를 뒀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다. 흡연자들이 많은 PC방·주점 등에서 대부분의 손님들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기 때문이다.
영주 선영여자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 단원과 지도교사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선영여고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40kg 2포대와 라면 2상자를 마련, 조법기 지도교사와 학생8명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
영주시 영주1동 주민센터 직원 8명은 지난 24일 관내 차상위 가정에 대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민선 6기 출범이후 섬김행정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매월 1회씩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6회째 활동이다.섬기행정 실천은 직원들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슈베르트의 음악은 인생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듯하다. 젊은 나이에 죽음을 앞두고 이런 맑으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작곡할 수 있었다니 너무 놀랍다."국내에서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3곡을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허승연(49)은 27일 이메일 인터뷰에서 "슈베르트의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