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명(해외유입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1067명(해외유입 233명)이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5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소재 헬스장 관련해 n차 1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6명이다.또 다른 집단감염지인 중구 동성로 소재 일반주점과 관련한 n차 접촉자 1명도 확진돼 누적 58명이 됐으며 인근 일반주점에서도 n차 접촉자 3명(누적 32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2명이 확진돼 누적 22명이다.북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3명(누적 9명),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2명(누적 9명),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1명(누적 17명), 북구 일가족 관련 1명(누적 6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8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네팔) 1명이 확진됐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이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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