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경산산단)과 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 대구지원은 20일 품질검증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경산산단 입주기업들의 시험분석, 제품평가, 인증서비스 및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경산산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 기업제품의 평가, 인증, 애로사항 해결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윤진필 경산산단 이사장은 “기업의 발전과 변화에는 품질에 대한 검증이 중요하며, 기업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FITI시험연구원 대구지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경산산단은 현재 1~3단지 356만3000㎡에 367개 업체, 1만5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고, 착공중인 4산업단지는 237만㎡ 규모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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