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으뜸 유통혁신상`을 신설했다. 상반기 농산물유통혁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농산물 판매사업 부문 초전농협(조합장 송준국)과 생산자조지 육성사업 부문 남청송농협(조합장 조용국)을 선정했다.으뜸유통혁신상은 도내에서 유통혁신을 주도하고 경제사업을 선도하는 지역 농축협을 시상하고 현판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이다.세부 시상내역은 △1분기 농산물 판매사업 △2분기 생산자조직육성사업 △3분기 구매사업 계통전이용 △4분기 디지털혁신주도 농협 및 축산물 판매사업이며 정례조회 때 시상한다.김춘안 본부장은 “이번에 수상한 두 농협 임직원 모두 축하한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힘들게 농사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는데 경북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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