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층 220가구에 혹서기 극복키트 220세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이번 ‘2021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관내 중위소득 100%이하 저소득 폭염 취약가구에 여름이불, 건강식품 등 7종이 포함된 ‘혹서기 극복 키트’를 지원한다.키트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가구로 개별 방문해 안부 확인은 물론 폭염 피해 예방 활동까지 병행하며 전달할 예정이다.전병호 민간위원장은“이번 사업이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심점이 돼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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