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 침체 속에 나홀로 버티던 단독주택 가격도 결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0.02%) 이후 8년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부동산원 월간 데이터 기준으로 아파트가 올해 2월 가장 먼저 하락세로 전환했고, 연립·다세대(빌라)가 올해 5월 하락 전환한데 이어 마지막으로 단독주택 마저 꺾이면서 3개 주택 유형 모두 하락세로 접어들게 됐다. 아파트(11월 기준 -2.02%)와 연립·다세대(-0.52%) 가격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다 지난달부터 단독주택 가격 마저 꺾인 것은 본격적인 주택 시장 침체기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동북권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와 은평·마포·서대문구 등이 포함된 서북권이 전달 대비 각각 0.28% 떨어져 하락폭이 컸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중저가 주택이 많은 외곽 지역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지난해 영끌 매수세가 몰렸던 중저가 지역이 금리인상에 따른 타격을 더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 상승세를 유지한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 지방 역시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충북의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4%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다. 대전(-0.33%), 세종(-0.24%), 울산(-0.22%)도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강원(0.09%), 전남(0.05%), 경북(0.04%)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단독주택 거래시장도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단독·다가구 매매거래량은 153건으로 지난 6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했다. 또 작년 같은 기간 693건에 비해서는 78% 급감했다.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지난 2018년 사외이사 주주 추천 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예비후보 추천을 받고 있으며, 공고일 직전 영업일(2022/12/16)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 자격요건은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 및 관리 된다. 지주회사 및 계열사는 통합후보군 중에서 사외이사 최종후보자를 추천하며, 각 회사 주주총회를 통해 2023년 3월 말 해당 회사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