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가 과다출혈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27)씨는 구랍 30일 오전 11시 11분께 구미시 B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한 후 하혈이 멈추지 않아 종합병원으로 옮겨1,2차 혈관 색전술 치료 도중 1일 오전 11시 54분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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