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영<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최종영 본부장은 대구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하여 인사처 인사부장, 세종특별본부 기획처장, 본사 노사협력처장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의 자리에 올랐다.  최종영 본부장은 치밀한 업무수행과 추진력으로 정평이 나있을 뿐 아니라 특유의 카리스마로 탁월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어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것이 중평이다.  본부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에서 최종영 본부장은 입사 후 상당기간을 보낸 고향에서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올해를 “내실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정하고 서민주거복지와 국민경제 기반확충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와 경북(김천)의 2개 혁신도시와 포항과 대구 2개 국가산업단지의 국가정책사업과 영천산업단지, 대구테크노산업단지와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포함 전체 11개 지구, 35㎢, 11조원 규모의 사업을 대구경북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혁신도시, 대구·포항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대규모 사업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국민임대주택 건설과 전세임대 공급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여 나가겠다“ 밝혔다. 최 본부장은 2014년을 “내실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해”로 정하고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서민 주거안정과 지역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 판매촉진을 강조했다.  지역본부 4대 핵심부문을 △부채감축 조기실현 △강도높은 내부개혁 △주거안정 강화기여 △국민경제 기반확충 으로 정했다. 방만경영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내부개혁을 강조했다.  공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강력한 내부개혁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자발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조직의 역량제고를 위한 조직융합 또한 강조하는 사항 중 하나였다. 2009년 통합이후 다져온 조직안정과 조직융화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부서간, 출신간, 직종간의 간극이 생기지 않도록 조직융합과 직원화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갑오년을 전 직원의 적극적 판매의식 강화를 통해 부실공기업이라는 오명을 벗고, 강도 높은 내부개혁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기개혁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강화라는 국가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민경제 기반확충의 해로 삼자고 했다.  최종영 본부장은 “공사의 이같은 노력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다” 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로 거듭 나겠다” 는 의지를 보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