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14일 PC방에서 주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김모(37)씨를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3일 오후 8시10분께 대구시 서구 당산로의 한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던 중 돈이 떨어지자 주인 허모(34)씨에게 외상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홧김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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