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를 지원한다.   한화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14일부터 오는 2월 중순까지 전국 9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비전,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비전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천세무고를 비롯해 대전여자상업고, 강원 도계전산정보고, 전남 여수석유화학고 등 총 9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생들은 총 8시간 동안 자신의 꿈을 담은 `비전(vision)나무`를 만들어보고, 전문직 및 특수직종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관련 O, X 퀴즈를 통해 직업을 탐색하게 된다. 성격유형검사(DISC)를 통해 자신의 성격에 적합한 직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