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28일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영주동 거주 독거어르신을 찾아가 노후된 주택으로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고 허술한 창과 방문으로 겨울 찬바람에도 손쓰지 못해 다가올 겨울이 막막한 집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5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보일러, 창문과 방문, 장판을 교체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으며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고장난 가스레인지를 지원해줘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게 됐다.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 2회, 사랑의 연탄지원,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불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 김주구 회장은“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