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지역에서 열려 화제다.‘2014 대구 재팬 위크(DAEGU JAPAN WEEK 2014)’가 이달 1~12일 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등지에서 열린다.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주최하고 계명대, 대구일본어교육연구회 등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일본의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1일 일본 신세대 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등을 선보이는 ‘일본 신세대 작품전시회(대구학생문화센터)’를 시작으로 8일 ‘마츠이 사다오(松井貞夫) 주부산일본국총영사 강연회(계명대 스미스관)’, ‘바치홀릭(BATI-HOLIC) 북 공연(계명대 해담콘서트홀)’, 9일 ‘일본 다도 시연 및 시음회(계명대 한학촌)’, 11일 ‘일본 꽃꽂이 워크숍(계명대 동천관)’ 등의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일본 다도 시연 및 시음회’, ‘일본 꽃꽂이 워크숍’은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별도로 준비돼 있어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든 행사의 관람 혹은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본국총영사관(☏ 051-469-3508) 혹은 계명대 일본어문학과(☏ 053-580-57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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