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9일간 화장시설을 특별운영키로 했다.경주하늘마루에서는 윤달을 맞아 개장유골 화장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평소 하루 4건의 개장유골을 화장 하던 것을 평일 하루 6건, 휴일 하루 24건의 개장유골 화장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예약시기도 당초 15일전에 예약 하던 것을 30일전에 e-하늘(www.ehaneul.go.kr)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회차별 시간 또한 화장 예약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청명, 한식기간에 특별운영으로 30건의 개장유골을 처리했으며 이번 기간에는 전 직원이 주말을 반납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는 등 유가족 맞이에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또 지금까지는 동?하절기를 구분해 1회차 시작 시간을 다르게 운영했으나 금년 동절기부터는 년 중 1회차 시작시간을 오전 8시로 조정, 운영 할 예정이다.권영만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특별운영 및 화장시간 변경을 통해 이용객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