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19일까지 ‘챌린지세일’을 진행하기로 하고 세일이 시작되는 1~7일까지‘코오롱스포츠 + 아웃도어 대전’를 대구점, 상인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해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 봄 / 여름 상품과 지난해 가을 / 겨울 시즌 상품이 최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특히, 지역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코오롱스포츠 대전’은 브랜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할인율이 지난해 30% 보다 오른 40% 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점은 전체물량 중 구스다운, 고어텍스 재킷 등 겨울물량 비중을 30%로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인점도 경기불황, 침체로 인하여 넉넉하지 않은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여 특가상품 비중을 대폭 확대해 셔츠 3~5만원대, 바지 5~9만원대, 점퍼 6~9만원대에 선보인다.주요 품목으로는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아폴로, 아테넷 재킷 각 17만4천원, 로건, 카부루 방품재킷 각 11만4천원, K2 바지 8만5천원, 노스페이스 집업티셔츠 7만원, 아이더 등산화 15만원인 것을 비롯 티셔츠, 남방, 조끼 등 아웃도어 전 품목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또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7일간, 코오롱스포츠 20/40만원 구매고객 대상 1/2만원 백화점 상품권과 브랜드에서 마련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박종욱 남성스포츠 팀장은 “갑자기 찾아온 가을 날씨로 가을 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 정상 제품과 동일한 이월 상품이나 재고 상품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