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 청렴의식 내재화 및 반부패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렴생활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최근 정부차원의 강도 높은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추진에 따라 우리 공사에서도 부패척결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 제로 건강한 일류 공기업`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부정부패 척결 추진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청렴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반부패 공감대 확산, 사업비 누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통제 강화 및 체계적인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부조리 및 부패발생 개연성이 높은 취약분야 집중점검 등을 통한 부패발생의 원천적이고 시스템적 차단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결의문에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솔선수범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금번 결의대회를 확고한 청렴의지 천명과 청렴의식 고취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았다. 예병훈 경북지역본부장은 특별교육을 통해 반부패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 개개인이 불합리하고 관행적인 업무태도를 변화시켜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임해 국민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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