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30명, 초등학교 교사 210명, 특수학교(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초등)교사 5명 등 총 247명이다.경북 지역은 임용후보자 선발 예정인원은 총 650명으로 유치원 교사 54명(일반 51명, 장애인 3명), 초등교사 585명(일반 550명, 장애인 35명), 특수교사 11명(유치원 1명, 초등 10명)이며, 전년도에 비해 118명이 증가한 인원이다.초등의 경우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호응이 좋았던 예비교사제 운영을 위해 2015학년도에도 교사 소요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선발된 교사는 임용대기 기간 동안 교육기부 활동이나 예비교사(기간제 교사 및 강사)과정에 참여 한다.이는 학생수업, 생활지도 및 상담 등 신규 임용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 병가 등 교사들의 공백 발생 시 대체 교원으로 즉각 투입할 인력 확보로 교사 공백에 따른 수업결손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작년 임용시험과 달라진 점은 제1차 시험의 채점방식이 수기채점방식에서 OMR용지를 사용한 전산처리방식으로 변경이 되는 점과 장애인 합격자 미달에 따른 일반응시자 충원을 하지 않는 점이 주요 변경 내용이다.2013학년도부터 실시한 학부모 평가위원 위촉 제도를 올해에도 실시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교사를 선발하며, 아울러 학생 인성형성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교사들의 인성 및 상담 능력 검증을 위하여 해당 분야의 교육청 자체 문제 추가 출제 및 평가로 학교현장에 꼭 필요한 신규교사들을 선발할 계획이다.시교육청 이태열 초등교육과장은 “임용 전 예비교사제 활동을 통해 신규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초등교사는 소요 정원의 2배수를 선발 공고하였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궁극적으로 대구 교육력 제고로 이어져 대구행복교육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응시원서는 10월 13~17일까지 5일간 대구시 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1차 시험은 11월 22일, 2차 시험은 2015년 1월중 3일간 각각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2015년 1월 2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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