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를 선정, 지난 2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 나카무라 테이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는 신성장에너지 산업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개발, 제조기업으로 지난 2008년 일본 도레이와 도넨제너럴 석유 합작회사인 도레이도넨 기능막의 자회사로 구미시 4공단에서 생산을 시작해 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도레이 지분이 100%가 되면서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로 회사명을 변경, 그동안 구미시에 BSF 제조 설비 증설 등을 통해 2013년 기준 종업원 180여명 규모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가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