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축구부가 전문대학 최초로 ‘2014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4 U-리그’는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모토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로 77개 학교가 참가했다. 이번 리그는 지난 10일까지 10개권역에서 풀리그로 진행됐으며, 이 정규리그 성적을 토대로 각 권역별 상위 3개 팀과 1~3권역 4위 팀 중 상위 1개 팀, 4~10권역 4위 팀 중 상위 1개 팀이 선정돼 총 32개 팀이 왕중왕전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안동과학대는 9권역에서 7개 대학과의 리그를 거쳐 전문대학 최초로 ‘2014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다음 달 6일 왕중왕전 무대를 밟게 된다. 안동과학대 축구부는 지역의 축구활성화와 우수한 인재 발굴을 목표로 대구경북 지역 2년제 전문대학 최초로 창설됐으며, ‘2013 하이트진로 전국 비치사커대회’ 준우승‘2014 전국체전 경북예선’ 준우승을 하는 등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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