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경북지역은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의 간접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경북남부에서 비가 시작되겠다.14일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간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주의해야겠다. 너울성 파도도 조심해야겠다.낮 최고기온은 대구 22도, 구미 22도, 안동 21도, 포항 21도로 11일보다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전해상에서 3~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중부전해상에서는 1~3m로 점차 높게 일겠다.예상 강수량은 20~50㎜로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간지역은 80㎜ 이상이 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영남권은 보통(일평균 31~80㎍/㎥)이겠다.풍랑주의보가 동해남부전해상에 내려졌고 강풍주의보는 울진, 영덕, 포항, 경주, 영양, 봉화산간에 발효된 상태다.또 태풍 예비특보가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는 동해중부전해상에 각각 발효됐고 영양산간, 봉화산간, 영덕, 울진, 포항, 경주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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