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13일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2014공무원제안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에 대한 심사 결과 우수제안 4건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도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5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선정 결과 △잉여비품, 누이좋고 매부좋은 비품관리시스템(원호초 교사 서미경) △학교시설공사 설계 지원(감사관 6급 권오현) △학교간 재정지원 격차해소를 통한 학교 균형발전(교육과정과 장학사 라재주) △외국인강사 등록업무 절차 간소화(안동도서관 7급 우석호)등 4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또 가작으로 △비정규직 인력관리 One-stop처리 △HACCP 업무용 서식 개선 등 2건을 추가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은 추후 업무적용 및 제안실시를 거쳐 안행부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하게 되며, 여기서 입상할 경우 훈·포장 등 표창수여, 부상금 및 인사특전이 주어진다.한편 학부모를 비롯, 일반인들은 공무원제안과 별도로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경북교육 정책과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누구나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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