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14일 서대구산업단지협회 4층 회의실에서 서대구산업단지협회와 입주기업의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지원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단지 입주기업의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지원 △대구한의대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교류 △기업지원에 관한 연구개발과 정보교환 등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개설 예정인 ‘응용시스템학과’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과과정으로 구성하여 협회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대학의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김문섭 교무처장, 박동균 대외협력처장, 이영화 산학협력단장, 한방스포츠의학과 이인섭 교수와 서대구산업단지협회 고동현 이사장, 최상식 부회장, 조용욱 부회장, 신장철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1978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서대구산업단지는 2,416,538545의 부지에 섬유, 기계금속, 석유화학, 음식류, 운송장비등 2,049개 기업 13,778명의 종업원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산학협력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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