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신임 차장에 14일 이태원 시설사업국장이 승진 임명됐다.이 신임 차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성균대학교를 나와 서울대대학원, 연세대학원 등에서 공부한 기술고시 출신의 조달전문가다.그는 조달청에서 전자조달본부장, 부산지방조달청장, 서울지방조달청장, 기획조정관, 시설사업국장 등 지방과 본청오가며 탁월한 업무경험으로 조달행정 개혁에 넓은 시각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기획조정관 재직 시 각계 전문가 자문과 대국민 공모 등을 통해 조달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달행정혁신 100개 과제’를 발굴하고 시설사업국장때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 개정을 주도하기도 했다.이태원 차장은 “급변하는 조달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의 확보가 필요하다”며 “조달정책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고 약자인 중소기업이나 사회적 배려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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