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는 15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임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900여 명에게 식사와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강석기 대표이사는 “이번주부터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다. 노인들 환절기 감기에 유념해야 할 시기다”며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따뜻한 국물이 훈훈한 정으로 다가오듯이 지역사회와 함께 가슴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생활속에 기부문화 확산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최근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에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받는 등 에너지기업으로서 노사가 한마음이 돼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