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경북대 총장후보자가 선출됐다. 지난 17일 총장임용후보자 재선정을 진행한 경북대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통해 김사열 후보와 김상동 후보를 각각 1, 2순위로 선정했다. 이 날 경북대 제18대 총장후보자는 후보자 소견발표와 합동토론회 및 질의·응답과 3차에 걸쳐 진행된 투표로 진행됐다.이번 선거는 교내위원 36명(교수 31명, 직원 4명(직원 3명, 조교 1명), 학생 1명)과 외부위원 12명 등 총 48명 전원이 참석한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의 투표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대는 총장후보자 2인으로, 1순위 김사열 후보와 2순위 김상동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제18대 경북대 총장은 발령일로부터 4년간 총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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