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17일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정부3.0 책임자와 업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교육청 정부3.0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정부3.0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10개 우수기관이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도교육청 행정지원과의 `민.관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맞춤형 창조서비스 사랑의 PC지킴이` 사례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포항교육지원청, 은상은 경북도교육정보센터, 동상은 경북도교육연수원이 차지했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정부3.0의 핵심가치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정부3.0 업무가 더욱 활발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