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국방(2+2)장관회의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첫 헤이글 국방장관을 만나 외교·국방(2+2)장관회의를 갖는다.양측은 이번 회의 안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재연기를 비롯해 북한 대응 방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등이 안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2회의는 2010년 7월(서울)과 2012년 6월(워싱턴)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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