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마지막 단계인 핵융합실증로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핵융합실증로 핵심 기반기술개발 사업(이하 ‘본 사업’)설명회‘ 및 초전도자석 기술개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전도연구센터 및 초전도자석 기술개발 세미나(주관: 초전도기술분과위원회)’를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 노보텔 보르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 신성철 DGIST총장 등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핵융합 및 초전도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사업 설명회에서는 핵융합실증로(K-DEMO)연구개발 현황 소개와 ‘핵융합실증로 핵심기반기술개발사업’ 기획연구 개요 및 ‘초전도연구센터 구축’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초전도 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이해를 증진함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는 데 있으며, 이 사업과 연계한 ‘초전도 연구센터’를 대구에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초전도 연구센터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국가고자기장센터 유치를 위한 확실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대구도 명실상부한 첨단 에너지의 산업화·상용화를 위한 전진기지로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학기술 인프라가 잘 집적돼 있고,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가 모여 있는 대구에 초전도 연구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