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실수업개선연구대회` 최고·최다 입상 원어민영어보조교사 교육활동 우수사례 대상2명경북도교육청은 `제16회 전국 영어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를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 교육활동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교육활동 우수사례 동영상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제16회 전국 영어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박혜진 교사(구미 문장초), 손혜린 교사(경산 옥곡초)이 1등급으로 입상하고,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 교육활동 우수사례 전국 공모전에서는 원어민 지미 선생(김천 아포초)이 대상, 포항 송라초 원어민 죠셉 선생(포항 송라초)이 은상을 수상했다.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교육활동 우수사례 동영상 공모전에서는 원어민 캐서린 선생(구미 사곡초)이 대상, 원어민 줄리아나 선생님(포항 이동중)이 동상을 수상해 경북지역 학교의 영어교사와 원어민보조교사가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전국 영어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는 도대회에서 1, 2등급 입상자의 영어수업개선실천사례보고서와‘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동영상 자료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출품자의 40%를 전국대회 입상자로 선정하고, 이중 다시 심사를 거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부여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총 29편의 입상작 중 1등급 2편 외에 2등급 4편, 3등급 4편 등이 입상했고, 입상작은 중앙교수학습센터 및 시·도 단위 교수학습지원센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부는 EBSe 영어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 수업방법 확산할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입상 교사 등 우수 수업 교사의 EBS 강사 활동도 검토하고 있다.또한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 및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우수활동 공모전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에서 모집한 원어민 3140명을 대상으로 우수수업(협력수업), 체험수기 및 동영상 등의 작품을 공모해 우수자를 선정한다.도 교육청은 이번에 수상한 우수한 수업연구자료를 동영상 자료로 제작·배포, 도내 모든 학교가 이 자료를 활용해 공교육 속에서 인성과 학력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교사의 영어 수업력 향상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이명수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영어 담당교사와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실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우수한 수업 능력과 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영어 학력 향상과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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