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시의 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될 전망이어서 서민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부채 감축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현재 1100원인 요금을 2백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구시는 철도 요금 인상과 연계해 버스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여기에다 대구시 상수도 요금도 내년 1월부터 8.7%에서 10% 정도 인상될 예정이어서 경제난 속에 서민경제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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