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 주민센터(동장 이병인)는 통합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 6월부터 영천시 시범지역으로 복지.보건.고용 등 분야별 원스톱 상담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방문서비스 등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2월 기준 서비스연계 287건, 방문상담 294건으로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병인 서부동장은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주민을 위한 큰 행운"이라며 "공공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