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22일 대구혁신도시로 이전을 끝내고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시작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대구혁신도시 이전에 대해 "중소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최고의 중소기업 종합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박인규 대구은행장 등 대구시 공무원 및 대구은행 임직원은 신보 신사옥을 찾아 이전을 환영했다. 신보 신사옥은 지난 9월 대구혁신도시 3만2746㎡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