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최근 실종신고로 접수된 한 치매노인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경찰에 따르면 112타격대는 지난 21일 오후 7시 40분께 치매노인(89)이 집으로 오지 않는 신고를 접수해 휴대폰위치추적 등으로 동사 직전의 치매노인을 찾아 아들에게 인계했다.아들 G(57)씨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면밀한 수색으로 아버지가 큰일이 발생하기 전에 발견 구조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아버지를 모시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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