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새로운 나눔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첫 번째 공동 사회공헌활동 수행으로 이웃사랑을 실천이다.지난해 8월부터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한 6개의 공공기관과 대구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한국감정원 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과 함께 소속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6개 기관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수행을 다짐함과 동시에 각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대구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산타 키트를 제작·기부하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사랑의 산타=2014년 12월 현재까지 대구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과 대구광역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역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 키트를 제작, 대구 동구지역 사회복지관 5개소에 배포하는 행사이다.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의 사회공헌 협의체는 이번 `사랑의 산타` 행사를 시작으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개별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이들은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기적인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한다.이전 기관들의 사회공헌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열악했던 지역 내 사회공헌 갈증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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