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014년 군정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생태문화관광 도시로 군민행복시대를 연다는 기치 아래 복지울진 구현, 소득증대, 건강도시 실현 등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새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정을 구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 전략사업 유치 등 신성장 동력 기반 구축 울진군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울진건립을 지난 8월 정부로부터 확정 받았으며, 지난 4년 동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에서 3번 탈락하고 4수 끝에 일궈낸 성과로 1200여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립시설 유치로 국립해양과학연구소, 경북해양바이오연구원과 더불어 해양과학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사업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후포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민소득 3-4만불 시대를 대비한 해양레포츠를 시대를 선도하는 동해안의 중심 해양레포츠 거점도시의 터전을 마련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다함께 잘사는 복지울진 구현 저소득층, 노인, 산림 등 부문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평해농공단지 기업유치, 죽변해양바이오 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정보센터 운영 등으로 일자리 연계와 고용촉진에 매진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로당 공동취사제, 수급자 자가가구 화재보험 가입제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다문화가족 생활안정 지원,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진료 등으로 맞춤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내 군부 처음으로 시작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마을버스 운영, 전통시장과 연계한 어르신 버스 승하차 도우미제 운영으로 농촌형 교통모델로 자리매김 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3년 연속수상 등 10억 인센티브 와송 및 대봉감 가공시설과 발효효소 가공공장 설립, 농촌체험관광 교육농장 조성으로 농업 산업화에 주력했고, 무인헬기 병해충 방제와 농기계임대사업 추진 등으로 노동력 절감과 돈되는 농업육성에 역점 추진하고 있다. 또 해안선 유지·보전을 위한 연안침식 정비사업, 연안 환경개선 사업, 어선 유류 절감장비 지원, 어망·어구 보관창고 건립, 수산물 유통·가공·개선에 지원 등으로 수산 자원보호와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농산어촌 6차 산업화 기반조성으로 소득증대 자체재원 확충을 위해 원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현행 원자력발전량 1kwh당 0.5원에서 2원까지 인상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입법 추진중에 있으며, 울진숲길 탐방로 및 대왕송 등산로 정비, 백암온천관광지구 경관개선사업, 수토 문화나라 조성, 울진관광 두레사업 선정 등 관광기반 조성과 울진대게 축제, 금강송 송이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울진 붉은 대게 관광열차 상품 등 운영으로 불경기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11개분야에 1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영예도 안았다. 2015 군정방향 △첫째,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복지로 평생건강도시 실현 = 지역특성에 맞게 발굴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평해·죽변 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기업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확충과 방문보건 사업 확대 및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운영 등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으로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에 앞장선다. △둘째,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로 주민 소득창출 기여 = 작은 도서관을 문화생활공간으로 가꾸고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전시·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 마련과 금강송 에코리움, 왕피천주변 관광벨트 구축위한 순환레일, 생태공원·탐방로 조성등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종목별 전국단위 대회를 유치하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셋째,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인재육성으로 울진미래 준비 =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설과 후포거점형 국제 마리나항 조성 등을 통해 동해안 해양 과학·레져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체험 교실운영 등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대학생장학금지급, 장학재단 운영과 서울소재 울진학숙 건립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자원자원을 활용한 살기좋은 농산어촌 만들기 = 토종 생물자원 이용한 발효상품 개발해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고 고추, 감자, 양파, 콩을 명품 브랜드화 해 안정적 소득이 보장되는 강소농 확대와 울진금강송 브랜드 육성관리, 송이증산 환경개선사업과 산촌마을 임산물 생산유통지원 등으로 산림자원 이용한 산업화로 소득창출에 매진한다. △다섯째, 광역교통망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 = 동서5축 국도36호선 확장 및 동해중부선 철도 공사를 기간내 완공하고 남북7축 동해안고속도로 건설과 울진-봉화간 철도개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조속한 시일 내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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