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이 지난 1월 5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태왕가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태왕의 임직원은 물론 각 협력사들을 초대하여 지난 해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5년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열정과 노력으로 2014년을 빛낸 모범사원 시상과 우수 협력업체 시상이 있었고 태왕 임직원, 협력사 등 내·외부의 상하와 갑을 관계를 떠난 화합의 장이 됐다.
㈜태왕 노기원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협력사의 든든한 파트너십 덕분에 목표했던, 매출 1천억, 신규 수주 3천억의 1030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다. 2015년에는 매출 2천억, 신규 수주 4천억을 목표로 모두가 한마음이 돼 다시 뛰자. 점프업 원년이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도약을 넘어 비상하는 한해가 되자”고 밝혔다.
태왕은 2015년 대구 최고의 건설회사를 목표로 정상 도전에 나선다. 노기원 대표이사는 정상을 향한 태왕의 새로운 도전에는 개개인의 명확한 목표, 팀워크, 회사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간에는 소통과 화합을, 협력사와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태왕은 지난해 태왕아너스로뎀 플러스, 경산옥곡 태왕아너스 고은, 송정 태왕아너스타워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해 2013년 이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현재 대봉동 태왕아너스를 비롯한 공동주택 6개 현장과 대구은행 제2본점을 비롯한 토목, 건축 15개 현장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는 태왕은 올해 만촌동 사업을 필두로 동구 지저동, 안동 안기동, 달성군 가창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태왕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최근 분양실적 호조로 2014년 대한주택보증 신용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 더욱 탄탄하고 내실있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노기원 대표이사는 “2013년에 이어 2014년 대구 건설시장은 호황을 누렸다. 2015년에는 지역기업의 체질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외지 대기업과의 경쟁에도 밀리지 않는 품질과 기술력을 갖춰야한다.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젊은 기업정신으로 대구 건설업계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