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 스타인 재미동포 미셸 위(25·한국명 위성미)가 미국의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닷컴이 선정한 ‘2015년 골프계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천재 골프 소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미셸 위는 2005년 10월 프로로 전향한 뒤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이듬해인 2010년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184cm 70kg의 이상적인 체격을 바탕으로 힘과 스피드, 유연함이 절묘하게 조화된 균형잡인 스윙, 한결 성숙해진 게임 운영 능력, 삶과 골프를 대하는 열정, 그리고 아름다운 외모 등 최고의 골퍼가 갖춰야 할 덕목을 완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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