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 모범식당으로 지정된 맘포식당 안초자 사장이 13일 오전 11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영양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고인이 된 남편(신동철)의 불우이웃사랑 실천정신을 계승하고자 맘포식당 안초자 사장이 영양군청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 이웃 및 독거노인 등에 지원해 달라며 그 뜻을 전했다.또한 이번 기회에 평소 남편의 뜻에 따라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감회를 털어 놓았다.영양군 관계자는 “맘포식당 안초자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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