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14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0여 생활개선회원이 모인 가운데 제 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13-2014년 동안 11대회장을 역임한 장명옥 회장은 고부간 정나누기, 3단체 한마음대회 등 지역사회와 생활개선회의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이어 새로 취임하는 제12대 김순연 (일월면 도계리)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농촌 여성의 역할 증대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또한 권영택 군수를 대신해 김시일 부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이지만 영양농업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가 단합해 지역농업의 리더가 돼주기를 당부했다.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농촌여성들이 학습활동을 통한 과제실천과 건전한 가정운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읍면회에 35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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