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정 2015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 ‘베스트11’에 포함됐다.AF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4-3-3 포메이션의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구자철은 중앙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구자철은 앞서 10일 열린 오만전에서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경기가 끝난 뒤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베스트11 공격수에는 카타르전에서 각각 멀티 골을 터뜨린 아랍에미리트(UAE)의 아흐메드 칼릴과 알리 마브코트가 선정됐다. 팔레스타인전서 일본의 추가 골을 기록한 오카자키 신지도 이름을 올렸다.일본과 UAE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은 베스트11을 배출했고, 중국(2명)이 뒤를 이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